뇌혈관질환에는 종류가 다양하며, 질환 각각에 대한 증상도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 오늘은 뇌혈관질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증상 및 기타 정보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뇌혈관질환이란?
뇌혈관질환은 뇌에 있는 혈관에 문제가 생긴 질환으로, 뇌혈관질환을 발견하며 조기에 치료하는게 필요합니다.
뇌혈관은 큰 혈관부터 미세한 혈관까지 다양하게 분포해있는데요. 이러한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뇌혈관질환 종류와 원인 등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뇌혈관질환 원인
뇌혈관질환은 기저질환인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당뇨병에 의해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는 고혈압의 경우 뇌혈관에 압벽을 줘서 뇌혈관의 손상을 일으킵니다. 혈액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의 경우 혈관에서의 혈액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내 당이 많은 경우인 당뇨병의 경우에도 혈관의 손상으로 이어져 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저질환 이외에도 흡연이나 음주를 하는 경우 뇌혈관질환의 발병률을 높힙니다.
뇌혈관질환 종류
먼저 뇌혈관질환에는 뇌졸중이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로 나뉘는데요.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는 것을 말하고, 뇌출혈은 뇌혈관이 파열되는 것을 말합니다.
뇌혈관질환으로 또 일과성 허혈 발작이라는 질환도 있습니다. 일과성 허혈 발작은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차단되는 것으로 뇌졸중의 경고라고도 불립니다.
또한 뇌혈관질환에는 뇌동맥류가 있습니다. 뇌동맥류는 뇌 동맥이 부풀어 오르는 질환을 말합니다. 부풀어 오른 곳으로 파열이 되어 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뇌혈관질환으로 모야모야질환 등이 있습니다.
뇌혈관 증상
뇌혈관질환의 증상은 개인마다 다르고, 증상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먼저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갑자기 편마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얼굴 한 쪽이나, 팔, 다리 한 쪽으로 마비가 오는 느낌과 감각저하, 힘이 빠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졸중이 발생하면, 말을 어눌하게 하는 언어 장애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말을 더듬는 증상이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시력의 저하가 발생하는 시야 장애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두통 증상도 겪을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 및 균형을 제대로 잡는 것이 어려워지는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일과성 허혈 발작의 경우 짧은 시간 동안 편마비가 발생할 수 있고, 언어 장애도 일시적으로 잠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러움 및 시야 변화도 잠깐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들은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뇌동맥류는 부풀어 오른 혈관이 파열되기 전에는 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관이 파열되는 경우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극심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고, 구토나 오심 등의 증상도 생길 수 있습니다. 뇌출혈과 비슷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질환 진단
뇌혈관질환 증상이 발생한 경우 질환 진단을 위해 뇌 CT 및 MRI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뇌 영상촬영 검사를 통해 뇌의 구조를 확인하고, 손상 부위는 없는지 확인합니다.
뇌혈관을 보기 위해서는 MRA 검사를 실시합니다. 그 외 혈액검사 및 경동맥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뇌혈관질환이 있는지 유무를 확인합니다.
뇌혈관질환 치료
뇌혈관질환 치료는 원인에 맞는 질환 치료를 실시하게 됩니다. 먼저 뇌경색의 경우 혈전 용해제 및 항응고제 사용을 실시합니다.
동맥류가 터진경우, 뇌출혈이 발생한 경우에는 뇌압을 낮추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고, 수술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뇌혈관질환은 뇌졸중부터 뇌동맥류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에 대한 증상을 잘 숙지하여 증상 발생시 즉시 의료기관에 갈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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